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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클린 코드

클린코드 후기

by 동배_ 2022. 3. 24.

이번에 노마드 코더 북클럽을 통해 클린코드를 읽었다. 

최근 회사일을 하며 취미생활도 즐기려 하다보니 책을 읽을 시간이 적어졌었는데 이런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노마드 북 클럽은 개발서적 하나를 3주 동안 읽으며 1~2일 마다 주기적으로 과제가 주어진다. 

 

과제는 TIL작성 또는 거기서 주는 지저분한 코드를 클린하게 변경하여 제출하는 것인데 이런 방법을 통하니 강제성이 어느정도 생기는 것 같았다.

그리고 책을 한번에 많이 읽는 것이 아닌 꾸준히 읽게 되니 독서하는 습관도 길러지는 것 같다. 

주어진 과제를 결석하지 않고 달성하면 노마드 코더 사이트에서 수강하는 강의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나는 그저 책을 읽고 복기하며 과제를 한 것 밖에 없는데 북클럽의 상위 20%였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정말인 것 같다. 

 

클린 코드를 읽으면서 장점은 아직 내가 신입이다 보니 기본적이고 당연한 말임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경우도 있었고 

클린 코드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숙지하고 다시 내가 작성한 코드들을 보니 수정할 사항이 많이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다른 팀원들의 코드 리뷰시 클린 코드를 익혀 나와 비슷한 환경에 처한 개발자들의 코드를 보며 더 나은 리뷰를 해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 (매일 받기만 하는 것 같음)

 

앞으로 이펙티브 자바, 더 자바 등 현재 사내에서 사용중인 기술스택을 위주로 강의 또는 책을 꾸준이 볼 예정이다.

사실 개발서적보다 경제, 인문서적을 더 좋아해서 많이 읽는 것 같지만 개발서적을 읽음으로써 확실히 나의 개발 식견이 넓어지는 것 같다. (회사 사람들도 혹은 시니어 분들도 나와 같은 책을 읽고 배웠을 것이라서 좋은 쪽으로 의견이 일치되고 이해되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이펙티브 자바는 백기선 강의로 볼 예정이다.

클린 코드 챌린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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